안녕하세요 쏘블레스유의 쏘유입니다!
오늘은 단식보다도 더 중요하다고 하는 보식에 대해서 저의 후기를 포스팅하려 합니다^^
보식이란?
단식으로 몸을 싹 비워둔 상태에서 갑자기 음식물이 들어가면 몸에서 부담을 느껴 소화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다던지 몸에서 거부 반응이 일어날 수 있는데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몸이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회복음식을 말한다네요~^^ 보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요요현상이 일어날 수 있기에 절대적으로 잘 이뤄져야 하는 것이 바로 이 ‘보식’이라고 저는 생각하게 됐어요!
실컷 노력했는데, 음식 잘못 먹어서 몸 상태가 더 안 좋아지면 억울하고 속상하잖아요?
쏘유의 1일 차 보식 식단
리서치 결과 이렇게 보식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저는 절대로 요요현상을 겪고 싶지 않았어요... 그리고 혹시나 요요현상이 오면 어떡하지?라는 긴장감을 가지고 보식을 시작했답니다!
보통 회복식으로 죽을 많이들 생각하세요~ 아플 때도 모두 죽을 많이 먹잖아요? 물론 이곳저곳에서 알려주기를 단식 기간에 따라, 단식 방법에 따라, 사람에 따라 보식이 참 다양했어요! 죽을 먹어도 된다는 글도 많이 봤고요!
하지만 저 쏘유는! 죽을 선택하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어쨌든 죽은 탄수화물이잖아요? 굶다가 탄수화물이 갑자기 들어가면 식욕이 엄청 증가한다고 해요!
그래서 다수가 추천해 주는 ‘사골국’을 선택했어요!
요즘같이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게 진짜 뼈를 사서 하루 이틀 우려내는 수고는 도저히 불가능하니!
이마트에서 레트로식품으로 사골곰탕을 선택했어요!
보식기간은 얼마나?
단식을 한 만큼 보식기간을 가져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사실 3일 정도 단식은 크게 상관은 없을 것 같았지만 저는 절대로 단식한 시간들을 헛되게 날리기 싫어서 철저하게 지키기로 했답니다!
그래서 보식 1일 차에는 사골곰탕 국물만! 끓여서 두 끼 먹었답니다!
세상에... 아무것도 넣지 않은 이 사골곰탕 국물이 이렇게 맛있는 것인 줄 처음 알았답니다!
보식 시작 전 준비사항
아무래도 미리 장을 봐놔야 바로 보식을 시작할 수 있겠죠? 막상 보식 바로 시작해야 할 때 재료가 없다면 몸에 기운도 없어서 더 귀찮고 짜증 날 거예요!
1일 차, 2일 차, 3일 차 다 생각해서 사골곰탕, 양배추, 배추, 토마토 등 야채 위주로 샀답니다^^
자세한 메뉴들은 2일 차에서 또 포스팅할게요!
보식 1일 차 완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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