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쏘블레스유의 쏘유입니다!
제가 한 달 전 태어나서 처음으로 단식이라는 것을 해보았습니다^^ 간헐적 단식도 해봤었는데 저에게 오히려 간헐적 단식은 식욕을 더 증가시키더라고요 ㅠㅠ
8시간 먹고 16시간 아무것도 안 먹고 있는데 꼭! 누가 제가 제일 좋아하는 호떡을 사 오는 거 있죠!!(남 탓 남 탓)
그래서 아예 생수만 먹는 단식을 도전했답니다!
생수 단식 시작 전 준비사항
사실... 그냥 시작해 버렸어요!

평소처럼 군것질 엄~청하고 밀가루 탄수화물 음식 파파팍 먹다가 갑자기
“안 되겠어. 단식하자. 뀨”
이렇게 시작하게 되었죠^^ 그래서 딱히 준비사항 없이 바로 실행에 옮겼답니다! 그런데 뭐든 시작 전에 시간을 오래 끌면 안 되는 것 같아요! 하려고 마음먹었다면 바로 실행할 수 있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시작이 반이라잖아요?
단식 1일 차 증상
사실, 24시간 1일 차 동안은 진짜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심지어 배도 안 고팠답니다 ㅠㅠ
제가 단식 시작 전에 너무 많이 먹었었나 봐요.. 데헷

전날 저녁 8시부터 시작을 했는데 다음 날 저녁 8시가 될 때까지는 생수만 조금씩 먹어줬는데도 허기짐이라던가 불편한 것들은 하나도 없었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생각했어요.
“단식? 쉽잖아? 데헷”

단식 시작 전 몸 상태
제가 키가 작은 편이라 평균 몸무게가 항상 49~51 왔다 갔다 하는 정도였어요. 그런데 한 두 살 더 먹고 정신 차려보니 세상에!!!!! 제 몸무게는 57킬로를 찍고 있었답니다!
뿌엥!!!!!!

돼지가 되어가고 있었고 키에 맞지 않는 체중을 가지고 있으니 만사가 귀찮고 뭔가 모든 것들이 무료해지기 시작했어요! 조금 걷는 날에는 무릎이 아팠...
이대로라면 몸이 계속 망가질 터! 그리고 제가 임신을 계획하고 있었기에 임신하면 최소 7킬로 이상은 다 찐다는데 지금 몸무게에서 10킬로라도 찐다면 저는 70킬로에 육박하기에 이건 진짜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라면도 먹고 빵도 먹고 초콜릿도 와구와구 먹다가 시작된 어느 날 갑자기의 단식!
1일 차는 무사히 넘긴 제가 2일 차는 과연 잘 넘길 수 있을까요? 저도 제 스스로가 기대가 되었어요!
2일 차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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